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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제제소서 불…목재·감귤나무 등 재산피해(종합)

등록 2022.05.27 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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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헬기 등 가용 자원 총동원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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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 소재 제재소에서 불이나 건물과 인근 감귤과수원 나무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인근 제재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직원숙소 33㎡와 야외에 적재된 목재 5t, 감귤과수원 나무 170여본을 태우고 오후 8시53분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한라매를 출동시키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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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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