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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2.05.28 06:55:30수정 2022.05.28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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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까지 타당성 검증 43억 5000만원 투입
공모 통해 1.6~2.0GW 규모 5~6개 단지개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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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 (30MW규모)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단지개발의 동력을 얻게 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해상풍력 추진 사전 타당성 검증을 위해 43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EEZ를 포함한 군산 전 해역 내에서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는 1.6~2.0GW 규모의 5~6개 입지를 발굴해 단지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사 전파영향 조사, 항로·해역 이용 등의 사전 타당성 검증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 수용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판단하고 사업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추진해 해상풍력 입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부·해수부·환경부가 공동으로 국비 35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그간 운영해 온 상생협의회를 소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로 확대 개편하고, 갈등 조정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사회영향 조사, 해상풍력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상풍력이 추진될 때 향후 10년간 10조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와 4만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고,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RE100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해상풍력 추진을 통해서 관련 산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상풍력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생활개선 사업, 에너지 가격인하 등과 같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재투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만금에너지과 백운초 과장은 “해상풍력 사업은 지역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정책이자 환경정책, 경제정책,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서 단순한 발전사업으로 그치지 않는다”라며 “군산시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끌어나가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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