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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나성범 6타점 합작…KIA, 선두 SSG 제압

등록 2022.05.28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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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의리, 6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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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SSG 랜더스의 경기, 6회말 2사 1루에서 KIA 5번타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친 뒤 1루에서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2.05.27.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선두 SSG 랜더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KIA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전날 SSG에 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KIA는 설욕전을 펼치면서 27승째(21패)를 수확했다. 5연승을 마감한 SSG는 33승 2무 14패가 됐다.

KIA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두들겼다.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고, 3번 타자 나성범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역시 해결사 역할을 했다. 리드오프 류지혁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밥상을 잘 차렸다.

풍족한 타선을 등에 업은 KIA의 좌완 영건 이의리는 6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의리는 시즌 3승째(2패)를 따냈다.

SSG의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는 4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해 10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하며 무너져 시즌 2패째(3승)를 떠안았다.

SSG가 1회초 한유섬의 중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KIA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1회말 류지혁,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나성범, 황대인이 연달아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가운데 펜스를 직접 맞히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작렬하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KIA는 4회말 최형우가 우중월 솔로포(시즌 2호)를 작렬해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승부의 추는 5회 KIA 쪽으로 더욱 기울었다.

5회말 김규성과 류지혁, 박찬호의 연속 안타를 묶어 1점을 더한 KIA는 계속된 무사 1, 2루에서 나성범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7호)를 쏘아올려 7-1까지 달아났다.

SSG가 6회초 케빈 크론의 좌중월 투런 홈런(시즌 10호)으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거기까지였다.

KIA는 7회말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8회말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시즌 6호)로 각각 1점씩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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