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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레이커스 새 감독에 햄 밀워키 코치 내정

등록 2022.05.29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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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AP/뉴시스]다빈 햄 밀워키 벅스 코치. 2022.01.08.

[샬럿=AP/뉴시스]다빈 햄 밀워키 벅스 코치. 2022.01.0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새 사령탑으로 다빈 햄(미국) 밀워키 벅스 코치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ESPN은 29일(한국시간) 2021~2022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프랭크 보겔(미국) 감독의 후임으로 햄 코치가 레이커스의 신임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조만간 햄 코치의 감독 선임을 발표할 예정이다.

햄 코치는 선수 시절 덴버 너기츠,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위저즈, 밀워키, 애틀랜타 호크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등에서 뛰었다.

지도자 변신 후에는 2011년부터 2년간 레이커스에서 코치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애틀랜타, 밀워키에서 코치를 맡았던 그는 9년 만에 레이커스 복귀를 앞두고 있다.

레이커스는 보겔 전 감독 체제에서 2019~2020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으나, 지난 시즌엔 서부 콘퍼런스 11위(33승49패)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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