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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아내바라기' 박군에 폭발…"한영 얘기 하루 10번 이하로"

등록 2022.05.29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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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군. 2022.05.29. (사진 = MBN '알토란'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군. 2022.05.29. (사진 = MBN '알토란'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박군이 끝없는 아내 한영 이야기를 해 이상민의 원성을 샀다.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 초여름 채소 밥상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가수 한영과 결혼한 새신랑 박군이 출연해 원영호 셰프의 가지갈비 요리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가지갈비를 먼저 시식한 박군은 "딱 저희 한영 씨가 먹어야 할 것 같다. 와이프가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가지랑 버섯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진짜 좋아하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가지갈비 레시피를 배워 아내에게 해줘야겠다"며 까다로운 칼집 내기도 척척하며 요리에 집중했다. 그러나 요리에 온 관심이 쏠려 멘트를 하지 않는 박군에게 MC 이상민은 "방송할 생각을 해야지 아내에게 만들어줄 생각만 하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방송 내내 아내이야기를 하는 박군에게 이상민은 "하루에 아내 얘기를 10번 이하로 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이수지 역시 못 말린다는 듯 "맞다. 너무 자주 한다. 아내에게 사랑받겠다"라고 했다.

박군은 요리가 끝난 뒤에도 "집에 가는 길에 가지하고 버섯 두 가지만 사 가면 되겠다. 나머지는 다 집에 있다"며 여전한 아내 사랑을 보여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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