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알렌 워커, 3년9개월 만에 단독 내한공연…9월 '워커버스'

등록 2022.05.31 19:34: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알렌 워커. 2022.05.31. (사진 = 라이브엑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노르웨이 출신 세계적 DJ 겸 프로듀서 알렌 워커(25·Alan Walker·앨런 워커)가 3년9개월 만에 단독 내한공연한다.

31일 공연 주최사 라이브엑스에 따르면, 워커는 오는 9월14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아시아·유럽·미국 등지에서 30회 이상 공연하는 월드 투어 '워커버스 : 더 투어(WALKERVERSE : THE TOUR)'의 하나다.

워커는 2018년 단독 내한공연하고 2019년 인천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후 단독 내한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다. 

검은 후드와 마스크가 상징인 워커는 세계적으로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15세 때부터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 등을 통해 자작곡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2014년에 공개한 곡 '페이드(Fade)'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해당 곡에 노르웨이 출신 가수 이셀린 솔헤임(Iselin Solheim)의 보컬을 입힌 '페이디드(Faded)'가 유럽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18세의 나이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싱 미 투 슬립(Sing Me To Sleep)', '얼론(Alone)', '타이어드(Tired)' 등 연이은 플래티넘 히트로 글로벌 EDM 신(scene)의 유행을 만들어가는 뮤지션이 됐다.

'음악을 통해 누구든 워커가 될 수 있다'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올 폴스 다운(All Falls Down)', '다크사이드(Darkside)', '다이아몬드 하트(Diamond Heart)'로 이어지는 뮤직비디오 서사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인디 동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저작권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노카피라이트사운드'(NCS)를 통해 자신의 곡을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도록 했다.

라이브엑스는 "이는 워커의 음악을 더욱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됐고 e-스포츠 콘텐츠에 다수 노출되며 10대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얻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힘입어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등과 여러 차례 협업했다.

지난 11월 발매한 정규 2집 '월드 오브 워커(World of Walker)'에선 에이바 맥스(Ava Max), 한스 짐머(Hans Zimmer),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등 화려한 협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