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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ODA 정규 교육 심화1 과정 운영 등

등록 2022.06.14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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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오는 24·25일, 7월 2일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정규교육 심화1 과정(무료)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적개발원조 정규교육은 지역주민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키우기 위한 것으로 기본, 심화1, 심화2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본 과정은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심화1 과정 주제는 교육과 개발협력, 교육 분야 지원전략 및 사례, 보건과 개발협력, 보건 분야 지원전략 및 사례, 농림수산과 개발협력, 농림수산 분야 지원전략 및 사례, 거버넌스와 개발협력, 거버넌스 분야 지원전략 및 사례 등이다.

심화1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과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에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은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21일까지 포스터 큐아르(QR)코드를 통해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울산대학교 누리집 일반 공지에서 확인한다.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울산시-울산대학교-한국국제협력단(KOICA)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됐다.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핵심 거점이다.

게더타운은 아바타를 통해 동료와 협업할 수 있는 가상 오피스와 화상회의 요소가 결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울산테크노파크-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기업애로 해결 현장지원단 운영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김용완)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기업애로 현장해결을 위한 현장지원단을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기업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즉시 해결이 어려우면 울산TP 기술닥터를 활용해 심화컨설팅과 정책지원을 연결해 돕는다.

울산TP 기술닥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청받아 경험이 풍부한 기술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프로그램이다.

현장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TP가 함께 추진하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과 관리원의 입주기업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연계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경영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애로 해결을 원하는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은 현장지원단의 현장 방문 시 또는 울산TP 홈페이지(www.utp.or.kr) 및 관리원 홈페이지(www.motie.go.kr/ftz/ulsan)에서 현장지원단 수요기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한다.

한편 울산TP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17개 사를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으로 매출 증대 31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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