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시작…"OTT 진출 목표"
![[서울=뉴시스]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 2022.06.20.(사진=윤소그룹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2/06/20/NISI20220620_0001023064_web.jpg?rnd=20220620095618)
[서울=뉴시스]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 2022.06.20.(사진=윤소그룹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윤형빈이 이끄는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소그룹은 코미디언·코미디 작가·코미디 제작자를 꿈꾸는 멘티를 모집한 바 있다. 스케치 코미디, 토크 코미디, 버라이어티, 공개 코미디, 숏폼 콘텐츠 나아가 커머스 채널, 광고 마케팅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코미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1단계 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코미디 산업의 핵심이 레거시 미디어에서 디지털 뉴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는 현 시점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코미디 크리에이터 연합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코미디 크리에이터 연합에서 탄생하게 될 코미디 IP로 국내외 OTT 플랫폼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형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코미디는 나이와 국적을 초월해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코미디로 소통하는 문화를 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코미디 인재를 계속해서 발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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