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그날의 흔적을 찾아서 [일상P]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연천역 인근 금수탑 공원에 있는 상자형 '금수탑' 외벽에 총탄의 흔적이 나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해마다 날씨가 더워질 때면 생각나는 날이 있다. 72년전 그날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총성이 울려퍼지며 한반도의 비극은 시작됐다. 우리 역사에 잊지 못할 분단의 아픔의 시작이다.
6.25전쟁으로 둘로 나눠진 상태로 72년이 흐른 지금도 접경지역은 그날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연천역 인근 화장실 6월 달력 25일 밑에 '6.25전쟁일'이라고 적혀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유엔(UN)군의 아픔이 남아있는 곳 '유엔군 화장장 시설'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경기 연천군 유엔군화장장시설이 보이고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경기 연천군 '유엔군 화장장시설' 앞으로 복원도가 세워져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경기 연천군 유엔군화장장시설이 보이고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6.25전쟁 생생함이 남아 있는 '방어벙커'
[포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6.25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포천 방어 벙커'. 2022.06.25.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6.25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포천 방어 벙커'. 2022.06.25.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6.25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포천 방어 벙커'. 2022.06.25. [email protected]
[포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6.25전쟁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포천 방어 벙커'. 2022.06.25. [email protected]
총탄의 흔적 '금수탑'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연천역 인근 금수탑 공원에 있는 '금수탑' 외벽에 총탄의 흔적이 나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연천역 인근 금수탑 공원에 있는 '금수탑' 외벽에 총탄의 흔적이 나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연천=뉴시스] 추상철 기자 = 연천역 인근 금수탑 공원에 있는 '금수탑' 외벽에 총탄의 흔적이 나 있다. 2022.06.25. [email protected]
지금은 운영이 중단된 연천역 양 옆으로 연천역 광장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연천역과 공사장 사잇길로 들어가면 작은 공원이 조성돼 있다. 공원 한쪽으로 운행이 중단된 기차 뒤로 높은 탑이 하나 보인다. 6.25전쟁 당시의 총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금수탑'이다. 이 탑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다고 한다. 탑 곳곳에 난 총탄의 흔적들이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당시의 상황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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