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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형제 위해 주택으로 이사"

등록 2022.06.26 04:05:00수정 2022.06.26 1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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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샘 해밍턴. 2022.06.24.(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해줘 홈즈' 샘 해밍턴. 2022.06.24.(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호주 출신 코미디언 샘 해밍턴이 주택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한다.

2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샘 해밍턴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건물에서 주거와 영업이 가능한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작은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매달 나가는 월세의 부담과 아이들에게 각 방을 주고 싶어 이사를 결심했다고. 잡화점 운영과 거주가 동시에 가능한 상가주택을 찾고 있으며, 용도 변경이 가능한 단독주택도 괜찮다고 말한다. 지역은 경기도 남부 지역,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곳을 희망했다. 예산은 실매매가 12억 원대였다.

복팀에서는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장동민과 15년 전 개그콘서트에서 콩트를 같이 한 사이라고 밝힌다. 그는 "개그 코너 검사를 받을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장동민이 옆에서 많이 웃어줬다"며 추억을 회상한다.

샘 해밍턴은 처음 입국 후 청담동 친구 집에서 잠시 살다가 해방촌에서 약 8년간 거주했으며, 은평구의 아파트에서 가정을 꾸렸다고 말한다. 현재는 두 아이들을 생각해 주택으로 이사했다며 한국에서만 이사를 6번 다녔다고 말한다.

코디들과 아이 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형제 방이 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잠을 엄마, 아빠와 자려고 한다"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같이 잘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같이 있으려고 한다"고 고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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