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안테나 팀명 "구수하지만 유니크해"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영상 캡처 . 2022.06.24. (사진= M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유팔봉(유재석), 유미주(이미주)가 안테나 팀 멤버들과 활동명을 짓기에 나선다.

25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TV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팔봉과 유미주가 안테나 팀으로 확정된 WSG워너비 4명 멤버들과 분식집 회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과 대표들은 앞으로 팀 활동 방향성을 이야기하며 친목 도모를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미주는 "24시간 케어해주겠다"며 매니지먼트에 의욕을 드러내며 과거 걸그룹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계획을 전하자 유팔봉은 "왜 이렇게 빡빡해?"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멤버들과 만난 유팔봉은 서로를 알아가는 허심탄회한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팀 활동할 때 중요한 것을 멤버들에게 당부해 관심을 모은다. 유팔봉은 "그 외에는 노 터치다"라고 쿨하게 말하지만 유미주가 "그 외에는 제가 터치하겠다"고 팀워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이런 가운데 안테나 팀은 4명 멤버들과 어울리는 활동명을 짓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영감을 떠올린 유팔봉이 무언가를 말하면 유미주가 대환장 아이디어를 쏟아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결국 다소 구수하지만 유니크한 이름으로 결정되고 모두가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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