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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지역 유휴공간 활용 산림치유서비스

등록 2022.06.25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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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지역상생 사업 'YOOHOO' 운영

유휴공간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사업 'YOOHOO'(유휴)를 운영한다.

YOOHOO는 폐교 등 지역 내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유휴공간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2022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의제로 선정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단위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산림치유원은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부석고등학교(2008년 폐교)를 활용해 양질의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활동 및 학과연계 치유프로그램, 지역주민 대상 일상 회복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연 5회 진행한다.

김종연 원장은 "이 공간을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활용해 마을 공동체 의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추후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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