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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지속…6개 시·군 93곳, 34.6㏊ 피해

등록 2022.06.25 1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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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올해 도내에서 첫 발생 후 6개 시·군으로 번졌다.

25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까지 충주와 제천, 진천, 괴산, 음성, 단양 지역의 농가 93곳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34.6㏊다.

지역별로는 충주시 59곳(24.3㏊), 제천시 8곳(1.6㏊), 진천군 10곳(3.3㏊), 괴산군 2곳(0.01㏊), 음성군 13곳(4.8㏊), 단양군 1곳(0.6㏊)이다.

방역당국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 90곳(33.6㏊)에 대한 매몰 처분을 완료했다. 3곳(1㏊)은 현재 진행 중이다.

충북농기원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대응 집중기간을 7월 말까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식물방제관으로 구성된 전문 예찰반이 과수원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시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실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했다. 의심주 발견 시 현장에서 확진 여부를 판정하기 위해서다. 2시간 내 결과가 통보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올해 충북은 지난달 11일 충주시 동량면과 소태면의 사과 과수원 4곳(3.3㏊)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했다.

지난해는 충주와 제천, 진천, 괴산, 음성, 단양 등 6개 시·군의 과수 농가 246곳에서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97.1㏊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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