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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동점골' 전북, 대구와 1-1 무승부

등록 2022.06.25 2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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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위 전북, 선두 울산과 승점 차 7로 좁혀
대구, 9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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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진수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와 대구FC가 90분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대구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에서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가 고재현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전북의 김진수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패배 위기의 팀을 구했다.

6월 국가대표 A매치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린 전북은 기세가 한풀 꺾일 수 있는 위기에서 승점 1을 챙겨 안도했다.

2위 전북(9승5무4패 승점 32)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울산 현대(승점 39)와 승점 차를 7로 좁혔다. 울산은 26일 최하위 성남FC와 대결한다.

올 시즌 원정에서 첫 승리를 눈앞에 뒀던 대구는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만족했다. 최근 9경기에서 3승6무를 기록 중이다. 대구(5승8무5패 승점 23)는 6위를 지켰다.

전북은 전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대구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하며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결국 대구의 한 방에 무너졌다.

후반 16분 스즈키 케이타가 돌파에 이은 강력한 왼발슛을 시도했고, 골키퍼 송범근(전북)의 선방에 흐른 공을 고재현이 침투해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고재현의 7호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다.

대구의 골키퍼 오승훈은 전북의 매서운 공격을 연이어 선방하며 첫 원정 승리를 챙기는 것 같았다.

하지만 전북은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김진수가 해결사였다.

후반 35분 대구의 수비가 허둥지둥한 틈을 놓치지 않고,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김진수가 벼락같은 오른발슛으로 대구의 골네트를 갈랐다. 올 시즌 리그 마수걸이 골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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