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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현대百, 안전캠페인 진행…내달 17일까지

등록 2022.06.2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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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서 진행…화재 발생 가상훈련도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 17일까지 현대백화점과 '더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이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 5층과 공식 홈페이지(https://the-safe-korea.admerce.co.kr/)에서 진행된다.

현장 행사로는 일상 생활 속 알아두면 유익한 재난·안전 수칙이 그려진 부채를 색칠하는 '부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에서는 내달 3일까지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풀어보는 '더 안전한 퀴즈'와 내달 17일까지 여름철 안전사고를 주제로 사진·영상을 찍어 올리는 '더 안전한 이야기 공모전'이 실시된다. 행안부와 현대백화점 SNS에 접속해 공식 홈페이지 연결주소를 링크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과 심사를 거쳐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이날 더현대 서울점 5층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위기상황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현행법상 현대백화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1년에 1회 이상 위기상황 대응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일상적 위험 요소를 찾아내 제거하고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장·여객터미널 등 다른 유형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다양한 안전 행사가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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