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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기록 이의 신청 제도 첫 정정…김대유 자책점 지웠다

등록 2022.06.26 1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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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화 정은원 안타가 LG 손호영 실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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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 LG 투수 김대유, 포수 유강남이 한화 6회초 2사1,3루 하주석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낸 뒤 인사하고 있다. 2022.05.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BO리그에서 기록 이의 신청 심의 제도를 통한 첫 정정 사례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정정된 기록을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기록 이의 신청 심의 제도가 신설된 후 기록이 정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경기는 지난 21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전이다. 

7회초 1사 후 한화 정은원이 LG 김대유를 상대로 1루와 2루 사이로 타구를 쳐냈다. 2루수 손호영이 타구를 잡았지만, 1루로 악송구해 볼이 빠졌다. 당시 공식 기록은 2루수 오른쪽으로 빠진 내야안타였다.

이후 김대유는 2사 2루(정은원)에서 한화 최재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이에 김대유가 2루수 옆 내야안타 기록을 실책으로 정정 요청했다.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2루수 우측의 깊은 땅볼이기는 했으나 2루수 손호영이 정상적으로 포구했고, 김대유 또한 타자주자보다 먼저 베이스커버를 들어온 점을 고려해 올바른 송구가 왔다면 충분히 아웃 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돼 최종적으로 실책으로 정정하기로 결정했다.

실책으로 기록이 정정되면서 정은원의 해당 경기 기록은 안타가 2→1, 루타가 4→3으로 각각 정정됐다. 손호영은 실책이 1→2으로 김대유는 피안타가 2→1, 자책점이 1→0으로 바뀌었다.

정정된 기록의 자세한 내용은 이날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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