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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폭발' K리그2 경남, 선두 광주 16경기 무패 저지(종합)

등록 2022.06.26 21:54:54수정 2022.06.26 2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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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티아고 12호골로 득점 단독 선두 유지

'안재준 멀티골' 부천, 최하위 부산 꺾고 8경기 만에 승리

'이적생 윌리안 동점골' 대전, 김포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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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리그2 경남 에르난데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선두 광주FC의 16경기 연속 무패를 저지했다.

경남은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에 4-1 대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인 경남은 6위(승점 28)를 유지했다. 5위 충남아산(승점 32)과는 승점 4점 차이다.

반면 선두 광주(승점 46)는 15경기 연속 무패(11승4무)를 마감했다. 동시에 홈 10연승도 끝났다.

전반에는 1-1로 팽팽했다. 전반 11분 경남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전반 35분 광주 박한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 경남이 순식간에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후반 6분 티아고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11분 이민기, 15분 에르난데스의 연속골로 4-1을 만들었다.

티아고는 리그 12호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다.

광주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듯했으나,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으로 이를 번복했다. 결국 경남이 추가 실점 없이 4-1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선 부천FC가 부산 아이파크를 2-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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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부천 안재준 K리그 데뷔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5월7일 전남 드래곤즈전(2-1 승리) 이후 정규리그 7경기 무승(2무5패) 부진에 빠졌던 부천은 8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기며 3위(승점 34)로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진섭 감독 부임 후 3경기 무패(1승2무)를 달렸던 부산은 이날 패배로 여전히 최하위(승점 15)를 벗어나지 못했다.

부천은 전반 20분 안재준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K리그 데뷔골이다.

안재준은 4분 만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부산은 김포FC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어정원과 최근 영입한 미드필더 문창진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부천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득점엔 실패했다.

결국 부천이 안재준의 두 골을 잘 지키며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대전하나시티즌과 김포FC가 1-1로 비겼다.

김포가 전반 20분 나성은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후반 15분 최근 경남에서 영입한 윌리안이 동점골로 대전을 구했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대전은 2위(승점 38)를 유지했다. 3경기 무패(1승2무)인 김포는 8위(승점 21)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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