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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6일 214명 확진…진정세 안정적 유지

등록 2022.06.27 08: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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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체 채취 감소 따라 200명 대로 줄어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명 대로 줄며 확산 진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3명, 전남 131명으로 총 214명이다.

최근 일주일 간 확진자 수는  20일 456명, 21일 452명, 22일 371명, 23일 325명, 24일 347명, 25일 316명 등으로 대체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검체 채취 건수가 확연히 감소하는 주말을 맞아 확진자 역시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광주에서는 가족·친구·지인 간 일상생활 접촉에 의한 감염자가 대부분이었고 현재 위중증 환자는 없다.

전남은 장흥·구례·진도·신안을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감염은 단 2명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지역 안팎 전파 사례로 확인됐다.

전남 지역 확진자 3명이 전날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8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 별 확진자 수는 순천 29명, 목포·여수 각 20명, 광양 16명, 함평 11명, 무안 9명, 해남·장성 각 4명, 나주·담양·영광 각 3명, 고흥·화순 각 2명, 곡성·보성·강진·영암·완도 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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