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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 결국 사의…12시 입장발표

등록 2022.06.27 09:30:07수정 2022.06.27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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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통제·인사번복 사태 등 내홍에 책임 분석
내달 23일까지 임기…임기 다 못채우고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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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2.06.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기만료까지 한달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 최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흐름에 항의하면서 동시에 치안감 인사번복 사태에 책임을 지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경찰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낮 1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의배경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간 김 청장은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자문위)의 경찰 통제 강화 권고안 등을 놓고 내부에서 용퇴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아왔다. 김 청장의 용퇴론은 최근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을 향해 강하게 질책하면서 더욱 커진 바 있다.

김 청장은 용퇴론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왔지만, 결국 사표를 던졌다. 김 청장의 임기는 다음 달 23일까지다.

당초 김 청장은 이날 경찰청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어 경찰 주요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의 표명으로 간담회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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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이 지난 22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2.06.22. xconfind@newsis.com

한편 행안부는 이날 오전 11시 자문위 통제 권고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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