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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초능력자 妻가 집안일 안해…졸혼고민"

등록 2022.06.28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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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예고. 2022.06.27.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아내의 초능력으로 인해 졸혼을 고민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28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역대 최고령 사연자들인 70대 전신구, 홍정숙 부부가 출연한다.

이날 경남 마산에서 온 부부의 옷자락에 달린 심상치 않은 배지에 MC 김영옥은 "똑같은 배지를 다셨네. 국회의원은 아니신 것 같고…"라며 묻는다. 그러자 아내는 진지하게 "은하계 배지입니다"라고 답하고 남편은 "초능력자를 모시고 사는 남편 전신구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이어 남편 전신구씨는 "저는 경찰로 25년을 일한 뒤,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국장으로 또 20년을 근무하고 작년에 퇴직했다"며 "그런데 아내가 초능력을 시작한 이후로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해서, 졸혼을 해야 하나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MC들이 아내의 '초능력'의 정체에 대해 묻자, 남편은 "아내의 몸에서 전기가 나와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한다"고 밝힌다. 이에 박정수가 "그럼 남편이 아프셔도 병원에 갈 필요가 없고 좋은 것 아니에요?"라고 묻자, 남편은 "저는 못 느낀다"고 말한다.

남편이 '초능력'을 느끼지 못하는데에 아내 홍정숙 씨는 "우리 남편은 모든 사람들한테 져도, 나한테는 이겨야한다"며 "문을 닫고 있는데 그 안에 바람이 들어가겠느냐. 남편은 나에게 문을 안 여는 것이다"고 설명해 할매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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