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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아간근무'한 경찰관 자택서 숨져…"심장마비 추정"

등록 2022.06.27 10:25:52수정 2022.06.27 14: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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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구대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이틀 연속 야간근무를 한 경찰 간부가 퇴근 후 자택에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7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58분께 인천지 부평구 자택 거실에서 청천지구대 소속 A(54)경위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경위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경위는 20일 야간근무를 한 뒤 지구대 내 인력 등이 부족해 21일 야간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A경위는 22일 오전 9시에 퇴근한 뒤 23일 오전 8시 출근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A경위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난 후 출동 사례가 많아지고, 휴가자도 발생해 A경위가 자원해 야간근무를 신청한 것"이라며 "A경위 유족들이 순직 신청을 하면 절차에 맞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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