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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사 첫 도시정비사업 '7조 클럽' 달성 눈앞

등록 2022.06.27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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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158억원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사업
8397억원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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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사진)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수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6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클럽' 달성을 목전에 두게 됐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두 사업 모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업지다.

두 곳 조합은 지난 25일과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찬성으로 두 사업지 모두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표적인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지로 손 꼽히는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는 경기 군포시 산본로 296 일원 공동주택 1329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하 4층, 지상 25층(신축부 25층, 기존주동 16층) 공동주택 1444규모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에 '힐스테이트 아트리채'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ART(예술)와 TRI(셋, 3)에 한글로 집을 뜻하는 '채'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3개의 타워, 중정, 게이트 등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를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의 대대적인 재개발사업으로 주목 받은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 사업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 일원 13만7429㎡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26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부산을 대표하는 최정상급의 명품 주거문화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힐스테이트 피아첼로'(Piacero: 좋아하다·Cello: 높이 솟다)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서금사6구역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적 건축명가 CallisonRTKL과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 ▲대전 도마 변동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에 이어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 사업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연이어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 6조 9544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하며 빠른 수주고를 올려 상반기만에 7조원 수주 달성을 앞두고 있다"며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입찰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은 물론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최고기록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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