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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 콘텐츠∙플랫폼 개발 박차

등록 2022.06.27 11: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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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메타버스랩 지원사업’…‘공감 유형 진단 VR’ 최근 공개
‘2021 XR랩 지원사업’도 3년간 11억8천만원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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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VHEX랩이 개발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용 콘텐츠 개요. 2022.06.27. (사진=아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디지털 시대에 핵심기술로 꼽히는 메타버스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아주대에 따르면 아주대 미디어학과·심리학과·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2 메타버스랩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 대상 가상현실 콘텐츠·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공동 연구팀에는 석혜정 교수(미디어, 연구책임), Teemu H. Laine 교수(미디어), 장우진 교수(미디어), 오규환 교수(미디어)와 김은하 교수(심리), 정태선 교수(소프트웨어) 교수가 참여한다.

상황기반 가상현실, 가상인간, 메타버스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심리 분야에 활용하는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공동 연구팀은 이달 중순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참가해 ‘공감 유형 진단 VR’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메타버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학생들이 공감 유형 진단과 교육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균형 잡힌 시각과 공감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동안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사회생활을 경험하지 못 했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다.

몰입적 환경인 가상공간 안의 학교에서 가상인간(가상친구)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털어놓으면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헤아려보는 방식으로 8가지의 공감유형을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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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참가한 아주대 VHEX랩 부스. 2022.06.27. (사진=아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은하 교수는 타당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실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살펴봤다.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체로 “학교와 일상에서 겪을 수 있거나 겪어봤던 상황이어서 공감할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동 연구팀은 공감 유형별 교육용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게이미피케이션과 롤플레잉 대리경험으로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아주대는 VHEX랩은 지난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1 XR랩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3년간 11억8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가상융합기술(XR)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실무인력 양성지원사업이다.

아주대 관계자는 “앞으로는 청소년은 물론 베이비부머와 성인 남녀 등 다양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진단과 상담을 위한 상황 시나리오와 가상인간 기반 메타버스 가상현실 콘텐츠 및 플랫폼 개발을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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