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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이루마 연극 ‘거기 사람이 있었다’…28일 개막

등록 2022.06.27 15: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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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7시30분 한빛도서관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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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 상주단체인 극단 이루마가 28~30일 오후 7시30분 연극 '거기 사람이 있었다'를 공연한다.

극중 구독자 감소로 폐간 위기에 처한 행복신문사의 이만호 사장이 기자들에게 화끈하고 독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기사를 요구하지만, 지혜영 편집국장은 그보다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따뜻한 기사를 쓰길 원한다.

막내기자인 김기호 기자는 이런 편집국장에게 항상 불만을 품지고 있는데, 그는 사장처럼 화끈하고 자극적인 기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밋밋한 기사는 아무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는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인 경비원을 폭행한 고등학생의 사건을 다룬다. 그렇게 특종거리만 찾아다니는 그의 행동으로 김 기자와 편집국장 간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져만 간다.

어느날 편집국장 혜영은 미담 기사에 호의적인 이순심 기자와 자극적인 기사만 좇는 김기호 기자에게 늦은 나이에 한글을 배우는 김해 도요 한글 마을의 첫 번째 학생인 김꽃분 할머니를 취재할 것을 지시한다. 두 기자는 김꽃분 할머니를 취재하다가 기사 작성에서 중요한 것은 자극적인 사건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이웃이라는 점을 새롭게 깨닫는다.

관람료는 1만원, 예매 시 30% 할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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