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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박미선 "며느리는 친딸 될 수 없어"

등록 2022.06.28 0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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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딩엄빠2' 영상 캡처 . 2022.06.27. (사진= 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딩엄빠2' 영상 캡처 . 2022.06.27. (사진= MB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두 아들 맘' 조민영이 시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TV예능 '고딩엄빠2' 4회에서는 성진·성찬 형제를 돌보는 조민영 가족의 육아 일상이 전파를 탄다.

이날 조민영은 형제의 하굣길을 담당해주는 시어머니를 위해 남편과 함께 음식을 포장해 와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그러다 남편 추윤철은 엄마에게 "언제 우리가 제일 예뻐?"라고 묻고 시어머니는 "내가 신경 안 쓰도록 생활해주고 있는 너희들에게 늘 고맙지"라며 웃는다.

그러면서 조민영을 향해 "넌 내 딸이다. 며느리가 아니라 엄마 딸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를 화면으로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아무리 친해도 며느리는 친딸 같은 거지, 친딸은 절대 아니야, 알지?"라고 '고부 사이'를 냉정하게 정의해 현실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지금은 누구보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조민영이 첫째를 임신했을 당시 시어머니와 고부 갈등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공개된 조민영·추민철의 첫 만남부터 이른 풀스토리에 3MC는 물론 스페셜 게스트 사유리, 이인철 변호사와 김여정 심리 상담가도 격한 공감과 응원을 보낸다. 힙한 부부의 이야기에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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