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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피아니스트 임윤찬, 남한산성아트홀 무대에

등록 2022.06.27 1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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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월26일 오후 7시30분 KBS교향악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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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왼쪽),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경기 광주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과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8월26일 오후 7시30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정명훈의 지휘로 개최되는 KBS교향악단 공연에 임윤찬이 협연자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1부에서는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콩쿠르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베토벤의 유일한 단조 피아노 협주곡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하고, 2부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은 KBS교향악단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교향곡 중 하나인 '드보르작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깊은 존경을 받는 지휘자 중 하나로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 및 세계 유수 오페라극장에서 지휘했다.

올해 초 KBS교향악단에서 오케스트라의 발전에 공헌한 지휘자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인 계관 지휘자로 위촉됐고, 현재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 객원지휘자, 도쿄 필하모닉 명예 예술감독·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1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최연소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리스트의 초절기교 프로그램으로 통영, 광주, 대구, 성남, 서울로 이어지는 첫 정식 리사이틀 투어를 성료했다.

현재 만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거머쥐며 차세대 피아니스트로서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대담한 작품 해석이 담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1956년 창단돼 수준 높은 연주로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해온 KBS교향악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교향악부터 실내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광주시민은 오는 28일부터, 일반 시민은 다음 달 1일부터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031-762-8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에게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관록의 지휘자 정명훈이 이끌고, 세계가 인정한 신예 임윤찬이 관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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