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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재선 성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쉼표 없는 발전 이룰것"

등록 2022.06.2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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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선 7기 '3+1' 사업 완수할 것…혁신 TF도 운영"
"금천구 발전 위해 서울시와 협력 구정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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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6.2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민선 8기에는 금천구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쉼표 없는 발전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오직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3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선 8기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금천구청장 후보로 나와 52.99%의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6·1 지방선거에 대해 "4년 전에는 신인이라는 새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난 4년에 대해 평가를 받는 입장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심리적인 부담이 더욱 컸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결국은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 쉼표 없는 금천구 발전에 힘써달라는 구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는 '금천 UP5'를 내세웠다. '금천 UP5'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앞으로 가는 금천' ▲미래교육 역사문화 도시 금천 ▲복지 건강도시 '정다운 금천' ▲경제도시 '정의롭고 이로운 금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 등 5가지다.

민선 7기 '동네방에 행복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민들의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면, 민선 8기에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그는 "주민들이 '민선 7기 때 계획했던 것들이 8년 정도는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4년 만에 또 바뀌는 것은 소모적이라는 것을 주민들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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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금천구청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6.24. kch0523@newsis.com

먼저 그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이었던 '3+1 사업'을 완수하겠다. 이미 대형병원의 경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신안산선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금천구청역사 개발은 코레일과 함께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도 조기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금천구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정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사항을 검토하고 준비하기 위한 혁신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렸던 당당한 선진 시대를 만들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뛰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협업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서울시와 자치구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각 정당의 이해관계보다는 당을 초월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금천구의 쉼표 없는 전진을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구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962년생인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강서중학교,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뒤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2010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후 민주통합당 중앙당 사무부총장,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무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에는 첫 금천구청장으로 당선됐으며,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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