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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中포함' 전략개념 채택 전망에 日외무상 "평가" 환영

등록 2022.06.28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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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토, 최근 인도·태평양 안보 관심 높여…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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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AP/뉴시스]지난 4월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한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이 기자회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2022.06.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정부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새로운 '전략 개념'에 중국을 명기하려는 데 대해 평가한다며 환영했다.

28일 산케이 신문, NHK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나토가 중국에 대한 입장을 답은 전략 개념을 채택하려는 데 대해 "그 틀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토는 오는 29~30일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략개념을 승인할 전망이다.

그러면서 전략 개념에 대해 "나토의 현재 가치관, 목적, 임무가 재확인되고, 지난해 국제 정세에 보다 부합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토 정상회의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참석하는 데 대해서는 "나토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에 관심을 높이는 데 대해 환영한다"며 "계속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9일 필리핀 방문 일정도 밝혔다. 그는 이달 30일 열리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기시다 총리 특사로서 방문한다. 새 정부의 주요 인사들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그는 "필리핀은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전략적 파트너다"라며 "양국 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등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나토 정상회의는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기시다 총리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에 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전망이다. 한일 정상회담은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는 윤 대통령의 특사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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