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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애용하는 노브랜드 골프공, 얼마나 팔렸나 보니…

등록 2022.06.29 15:37:02수정 2022.06.29 16: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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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마트에서 출시한 노브랜드 골프공을 비롯해 가성비 골프용품이 잘 팔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 골프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45.1% 상승했다. 올 들어서도(1월~5월) 22.1% 신장률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마트에서 '가성비'를 내세워 PB(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출시한 노브랜드 골프공과 골프장갑은 눈에 띄는 매출 성장세다.

노브랜드 골프공(투피스·24개입)의 경우 지난 4월 출시 이후 출시 2달만에 4500상자(1상자=24개입)가 판매됐다.

이 골프공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까지 올리며 직접 홍보에 나서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노브랜드 골프공 박스 사진과 함께 골프공 가격을 글로 남기며 가성비가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브랜드 골프공은 24개입 한 상자가 1만8800원이다. 인기 브랜드 골프공과 비교할 때 가격은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 화려한 컬러에 노브랜드 자체 캐릭터인 '피터' 얼굴을 공에 새겨 품진 뿐 아니라 디자인도 다른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노브랜드가 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에 골프공을 판매하는 것은 해외 제조 공장에 직접 발주해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덕분이다. 광고나 마케팅도 전혀 하지 않아 판매촉진 비용을 없앴다는 점도 가격을 낮춘 요인이다.

정 부회장은 분홍·노랑·파랑·주황으로 구성된 컬러공을 라운드 때마다 동반자들에게 선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브랜드의 골프장갑도 젊은 골퍼들 사이에 인기다.

지난 2017년 노브랜드에서 첫 출시한 골프장갑 가격은 9800원이다. 이 역시 다른 브랜드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그렇다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질 좋은 양피 가죽에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꾸준히 잘 팔리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 골프공은 '피터'라는 노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골프 입문자나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골프용품 중 공이나 장갑 같은 가성비 상품 수요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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