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반전, '어대명'에 묻힌 '세대교체'…친명 지도부 '성큼'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순회 경선 첫주부터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기대를 모았던 ‘97세대’(90년대 학번, 70년대생)의 ‘세대 교체론’은 대세론에 묻혔다. 하지만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굳히기에도 97세대 후보들의 반전 카드는 마땅치 않아 보인다.
이에 더해 최고위원도 당선권 안에 친명계 후보가 대거 포진해 '친명 일색' 지도부 구축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발표된 강원, 대구·경북(TK), 제주·인천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