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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외 스페인 국왕 만찬 참석…바이든 첫 악수 상대는 尹

등록 2022.06.29 04:36:58수정 2022.06.29 0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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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왕궁서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 내외들과 만찬
단체 사진 촬영 직전 바이든 입장하며 尹과 악수
윤-기시다 사실상 첫 만남…악수 장면 포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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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8일(현지시각)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스페인 국왕 내외 초청 갈라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왕 내외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 YTN캡쳐


[마드리드=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김건희 여사와 함께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한-호주 정상회담 후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리는 갈라만찬장에 김 여사와 함께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골드 컬러 넥타이 차림, 김 여사는 흰색 드레스에 검은 구두 차림에 흰 장갑을 끼고 검은색 손지갑을 들었다.

윤 대통령 내외는 만찬장 옆에 마련된 사진촬영장에 먼저 입장해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들을 기다리던 펠리페 6세 국왕 내외와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이 먼저 스페인 국왕과 악수를 나눴으며 김 여사는 한발 뒤로 물러나 기다렸다 스페인 국왕 부인과 국왕 순으로 악수했다.

스페인 국왕은 윤 대통령에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했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했다.

이후 김여사는 만찬장으로 먼저 향하고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기시다 일본 총리도 참석했으나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인사를 건네고 곧바로 단상 중앙으로 향해 포즈를 취했다. 포즈를 취하기 직전 윤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악수한 첫 정상은 윤 대통령이었다. 지난달 한국에서 만난  두사람의 우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바로 뒤쪽에 자리했다.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들은 단체 사진촬영을 마친 후 만찬장으로 이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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