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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안보보좌관 "바이든·에르도안, 나토 기간 별도 양자 회담"

등록 2022.06.29 09: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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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튀르키예, 나토가입 찬성 후 회담…F-16 구매 논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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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국 대통령은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도중 별도의 회담을 했다. 2021.11.01.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간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 장소인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기내 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와는 별개로 따로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결과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가 기존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스웨덴·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찬성한 것과 맞물려 두 정상 간 회담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정상회의 전날 순간을 잡아라"라며 스웨덴·핀란드의 나토 가입 거부권 철회를 설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튀르키예가 스웨덴·핀란드의 나토 가입 거부권을 지렛대 삼아 신형 F-16  미국 전투기 구매를 타진해 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관련 의제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마드리드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가장 중요한 논의는 F-16 문제"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F-16 구입과 국내 전투기 현대화 작업 방안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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