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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스파이크

등록 2022.06.29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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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파이크 (사진=해나무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시스템 신경과학의 세계적 석학 마크 험프리스가 신경계 본질 ‘스파이크’ 여행기를 펴냈다.

책 '스파이크'(해나무)는 시스템 신경과학의 기술적 성취를 바탕으로 뉴런과 스파이크를 들여다보며 스파이크가 눈에서 출발해 뇌를 거쳐 손까지 2.1초간 여행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우리 뇌 속 수십억 개의 뉴런은 서로 전기 신호를 주고받으며 소통한다. 뇌과학자들은 이 전기 신호를 ‘스파이크’라 부른다.

우리가 말하고 먹고 달리고 보고 계획하고 느끼고 결정하는 모든 행위는 스파이크가 뉴런을 타고 질주하며 온갖 효과를 일으킨 결과다.

이 책은 우리의 행동 가운데 한 부분이 이루어지는 동안, 즉 쿠키를 보고 주변 상황을 판단한 뒤에 그것을 향해 손을 내미는 2.1초 동안 뇌 속에서 스파이크가 어떻게 생겨나 어디로 향하는지 상세히 살펴본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암흑 뉴런부터 외부 세계를 예측하는 자발적 스파이크, 정보 전달을 의도적으로 막는 시냅스 실패까지 스파이크의 이야기를 펼친다.

저자가 보여주는 스파이크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지금껏 인류가 쌓아온 뇌과학 지식을 근본부터 뒤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뇌에 관한 그간의 허구와 오류를 넘어 뇌과학 지식을 바꿀 획기적 통찰도 마주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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