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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정기명호 시정비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등록 2022.06.29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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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정비전·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시민의 뜻대로"
'일상회복 지원금' 충분한 재원확보 확인…추석 전 지급
29일 오후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중간보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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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자가 29일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비전과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2.06.29. ki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민선 8기 전남 여수시의 시정 비전은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로 정해졌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자와 인수위원회는 29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약속했던 "시민의 뜻대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7월 1일 출범하는 정기명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시정 비전으로,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을 시정 구호로 정했다. 시정의 연속성을 중시한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시정 구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정기명 당선자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라는 시정 비전에 대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넘어 남해안 발전을 선도하는 남해안의 대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발전 방향을 잡았다"며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도시임을 부각해, 지역 중심성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으로 정한 시정 구호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시민 중심 시대’와 ‘시민의 화합된 힘’을 시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시정을 펼치고, 남해안 시·군간 협력을 통해 남해안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열린 도시 여수시의 위상을 만들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당선자는 1호 공약인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30만원씩 지급키로 한 ‘전 시민 일상 회복 지원금’에 대해서도 조기 실행 의지를 확실히 했다.

그는 "지방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지방소득세 등 충분한 재원이 확보돼, 취임 후 시민의 대의기관인 여수시의회와 협의해 추석 전 지급하도록 행정의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정 당선자는 "시민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 남해안 거점 미항여수 건설에 매진하겠다"며 "시민의 뜻대로 민선 8기 여수시정을 펼치겠다는 선거 때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민선 7기 논란이 됐던 경도 개발에 대해서는 취임 전 생활형 숙박시설 27층을 짓기로 결정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여수의 관문인 경도의 자연경관과 해양경관은 최대한 보존돼야 한다는 기존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또 논란이 많았던 청사 문제는 여서동 활성화 후 차분히 고려할 계획이고 2026여수국제섬박람회가 여수의 르네상스를 심도 깊게 그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민선 8기 여수시정의 밑그림을 마련 중인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 출범 이후 국별 주요 업무 보고, 당선인의 85개 공약사항과 115개 시민 정책 제안 및 민원에 대해 검토와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망마공원 시립미술관 조성 예정 부지, 이순신공원 시립박물관 조성 부지, 만흥지구 공공임대주택 개발사업 부지, 자산공원 현충탑, 남산동 특산물특화시장 앞 아케이드, 남산공원,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및 2026섬박람회 주행사장 등 시정 주요 사업 현장도 둘러봤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식은 7월 1일 오전 10시 여수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 초청 인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통·화합·행복 여수시대에 맞게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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