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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공간 혁명...'포스트 모빌리티'

등록 2022.06.29 14: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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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스트모빌리티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은 디바이스 개발에 쏠렸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퍼스널모빌리티,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디바이스 개발이 기업들의 목표였다.

지난 모빌리티의 개념이 도심 이동 문제 해결 중심으로 새 이동 디바이스 혁신에 관심이 높았다, 이제 이들의 상용화 시작에 따라 이동 공간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책 '포스트모빌리티'(위즈덤하우스)는 모빌리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발전하는 모빌리티 기술, 주변 환경의 변화, 탈것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구글, 바이두, 네이버 등 IT기업들이 뛰어들고, 전기차 기술개발에 LG전자 소니 등 가전업체가 도전을 시작했다.

왜 많은 기업이 자기 전문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할까? 이 책의 저자들인 모빌리티 전문가 차두원와 신진 연구자 이슬아는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 산업이 아닌, 국가와 기업들 사이에서 경쟁이 벌어지고 규제가 논의 되고 있는, 모든 첨단기술을 포함한 성장 산업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모빌리티 산업은 디바이스의 발전에 따른 탈것의 혁신에 집중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공간 혁명으로 진화하고 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전기차 확산으로 주유소가 충전소로 변하고, 자율주행차 상용화로 주차공간이 달라지며, 새로 등장한 퍼스널모빌리티와 배송로봇을 위해 제3의 도로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전 모빌리티 업계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연결, 자동화, 공유, 전동화를 상징하는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Electrification)였다. 기업들은 모빌리티와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 자율주행 기술 개발, 공유 서비스 시행, 모빌리티 전동화를 추진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이제 연결과 전동화는 보편화됐고  공유 서비스는 구독 서비스로 바뀌고, 자율주행 기술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제는 CASE를 넘어 포스트CASE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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