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8월 日 싱글 '굿 보이 곤 배드' 발매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일본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발매한다.

이 음반에는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 일본어 버전과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작곡한 신곡,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가와사키 다카야((Takaya Kawasaki)가 작곡한 곡 등 3곡이 실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0년 1월 일본 싱글 1집 '매직 아워(MAGIC HOUR)'로 데뷔한 후, 같은 해 8월 싱글 2집 '드라마(DRAMA)', 지난해 1월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과 11월 첫 미니 앨범 '카오틱 원더랜드(Chaotic Wonderland)'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5월 30일자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이 앨범은 같은 날짜에 발표된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이들은 일본 국내, 해외 아티스트 통틀어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하며, 오는 9월 3~4일 양일 간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에는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일본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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