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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크면 만나자"…충주호에 쏘가리 치어 8000마리 방류

등록 2022.06.29 14:46:42수정 2022.06.29 1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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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치어 방류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9일 충주호 수산자원 확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쏘가리 치어 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충주호 수역에서 열린 치어 방류행사에는 지역 어업인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방류한 쏘가리 치어는 시가 2000여만 원을 들여 매입한 것이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산란기는 5~6월이며, 여울이 있는 자갈에 산란을 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매운탕과 회로 주로 소비되는 쏘가리는 민물장어 다음가는 고가 어종이다.

시 관계자는 "쏘가리는 지역 어민들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자 민물고기"라면서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는 뱀장어, 대농갱이, 붕어, 다슬기 등 어종 방류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뱀장어 치어 1만2000마리를 방류했다. 내달부터 10월까지 대농갱이 11만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 다슬기 107만 패를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 방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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