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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1조6000억 규모 추경 편성 '역대 최대'

등록 2022.06.29 15: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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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교 신설 등 교육시설 환경 개선 기금에 1400억
초3·중1 스마트기기 보급 161억…7월 도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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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광수 제주교육감 당선인이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당초 예산 1조3651억원보다 2845억원 늘어난 1조649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2022.06.2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이 본 예산보다 2800억여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6000억원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에는 제주첨단과학단지와 오등봉 개발지구 내 학교 신설 750억원을 포함해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1400억원 규모의 기금 적립이 포함됐다. 또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는 사업에도 161억원이 추계됐다.

김광수 제주교육감 당선인은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경 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경은 당초 예산 1조3651억원보다 2845억원 늘어난 1조6496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2688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16억원 ▲기타수입 등 50억원 등으로 조달한다.

김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업에 반영된 예산을 보면 ▲초3·중1 학생 스마트 기기 지급(161억원) ▲농어촌 고등학교 통학버스 지원(44억원) ▲고3 진로진학비 지원(17억원)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19억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18억원)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 방역 인력 지원(51억원), 학교 체육시설 여건 개선(42억원), 고교학점제 대비 교실 증축 사업비(52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초등학교 2곳 신설 사업비 750억원을 포함해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에 쓰이는 기금도 1400억원 규모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내달 초 김 당선인이 취임하면 확정해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이번 추경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등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저의 공약사항을 포함해 미래교육을 대비한 교육여건 개선 및 학생 건강 및 안전 등 시급한 교육현안 사업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효율적으로 예산 집행 및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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