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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면 '프레딧 포인트' 적립…"월 최대 3000포인트"

등록 2022.06.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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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연말까지 지급…1분 10원, 월 최대 3000포인트

[서울=뉴시스]서울시는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06.30.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06.30.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hy(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릉이 이용자는 hy 프레딧 앱에서 회원 인증 후 따릉이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프레딧 포인트가 이용 시간 1분당 10포인트,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참여 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hy는 따릉이 인증회원에게 최초 2000원 친환경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 시간에 따라 매월 111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따릉이×프레딧'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따릉이 앱 공지사항, hy 프레딧 앱, 서울 자전거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시간에 따른 프레딧 포인트 지급은 서울시와 hy 양 기관 간 협약의 3가지 주요 내용 중 첫 번째 사업으로 서울시는 남은 두 가지 협력 사업도 현재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에 hy와 진행하는 이벤트는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릉이 회원이 서울시민 3분의 1인 350만명을 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교통 복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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