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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바이든 여사 우크라行 감동" 바이든 "중요한건 의지"

등록 2022.06.30 04:14:35수정 2022.06.30 0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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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건희 여사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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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 일환으로 산 일데폰소 궁전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왕실 공식 유튜브 캡처) 2022.06.29. photo@newsis.com


[마드리드=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9일(현지시각) 나토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으로 산 일데폰소 궁전과 왕립유리공장, 소피아 왕비 국립 미술관 등을 찾았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김 여사와 미국의 질 바이든 여사를 포함해 폴란드, 튀르키예, 알바니아, 리투아니아, 몰타, 몬테네그로, 라트비아, 북마케도니아 등 16개국 정상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김 여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과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인권·경제·보건·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에 우려를 표했다.

김 여사는 질 바이든 여사와 전날 갈라 만찬에 이어 환담을 이어갔다. 김 여사는 "바이든 여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바이든 여사는 "(우크라이나에서) 젤렌스카 여사와 함께 아이들을 포함한 난민들을 만났는데, (아이들이 직접) 총을 쏘는 장면 등을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며 “우크라이나 아이들과 난민들의 정신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또 “바이든 여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한국에도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여사가) 부군과 함께 가지 않고 홀로 가신 용기와 그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이든 여사는 "높은 자리에 가면 주변에서 많은 조언이 있기 마련이지만, 중요한 건 자기자신의 생각과 의지"라며, ‘just be yourself(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라)"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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