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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에 토사까지…충북 강풍·장맛비 피해 속출

등록 2022.06.30 08:42:30수정 2022.06.30 0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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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8시30분 기준 인명구조 1건 등 1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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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30일 오전 4시16분 충북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한 빌라 앞이 빗물로 가득찼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2022.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 영향으로 밤사이 충북지역에 피해가 속출했다.

30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30분까지 도내 19건의 풍수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도로 장애 11건, 배수지원 2건, 주택 침수 4건, 토사 1건, 인명구조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3시50분께 청주시 오창읍 복현리 지하차도에 물이 차 차량 1대가 침수됐고, 오전 3시33분께 증평읍 사곡리 철길 아래에서도 차량 1대가 침수돼 안전조치했다.

오전 4시16분께는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한 빌라 앞이 빗물로 물이 가득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지원을 하기도 했다.

오전 5시45분께는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한 밭에 토사가 쏟아졌고, 오전 6시8분께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한 지하차도에서는 빗물로 차량 1대 침수돼 탑승자 1명을 구조했다.

오전 6시37분께 제천시 청풍면 신리에, 오전 7시2분께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119 구조대가 안전 조치했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증평 148.0㎜, 진천 145.5㎜, 음성 136.0㎜, 제천 134.5㎜, 충주 106.5㎜, 괴산 105.5㎜, 청주 74.3㎜, 단양 38.0㎜ 등이다.

기상지청은 오전까지 충북 중·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50㎜ 안팎의 강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 구름대가 강약을 반복해 지역 간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고,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하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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