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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최초 여성 소방서장 탄생…김난희 예천서장

등록 2022.06.30 0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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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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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희 예천소방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내 최초 여성 소방서장이 탄생했다.

김난희 119특수구조단장은 오는 7월1일 경북 예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김 신임 서장은 1994년 1기 전국 전문자격 구급대원으로, 경북에 최초로 특별 채용됐다. 이후 안동소방서에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06년 영천소방서에서 전국 최초 여성 119구조대장으로 임명됐으며 2016년 도내에서 첫 여성 소방령(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서장은 2021년 소방정으로(4급 서기관) 승진해 전국 최초 여성 119특수구조단장을 역임했다. 이번 취임으로 전국 구급대원(1만3000여명) 출신 중 최초로 소방서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서장은 그동안 경북소방본부 초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국민안전처 중앙구급상황관리센터 TF팀장, 소방청 119구급계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기획팀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김해 민항기 추락사고와 대구 지하철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시 상황업무를 총괄 관리했다.

김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119구급대를 총괄 지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앙과 지방에서 현장과 행정업무를 두루 거친 유능한 관리자로, 상황관리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서장은 "경북 최초의 여성 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도민을 내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서장은 2002년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 및 202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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