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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대화하길 바라냐"

등록 2022.06.30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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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사진. 2022.06.30.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사진. 2022.06.30.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연인들의 동상이몽 이유가 공개된다.

30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4MC(개그맨 장도연, 양세찬, 가수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대화에 갈등을 겪는 연인들을 위한 커플 클리닉을 연다.

이날 애정 표현 빈도가 달라 다툼이 잦았던 김태완·김혜연 커플은 서로 다른 대화 온도차로 또 한번 갈등을 겪는다. 김태완은 화해하기 위해 계속 대화를 시도하지만, 김혜연은 마음 속 앙금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대화하기를 꺼리는 것이다.

이에 양세찬이 "화해하자고 계속 시도하는데 대답을 안 하니까 화가 커지는 것"이라고 김태완에게 공감한다. 장도연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대화하길 바라냐"라며 역으로 김혜연에 감정 이입했다.

또 김지유가 남자친구인 김도형의 체인지 데이트 사진을 확인한다. 김지유는 그의 마음이 상할까 걱정해 말을 하지 않았고, 김도형은 다른 이들을 통해 김지유의 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대해 허영지가 "평소 김지유와 대화가 없었기에 '또 말 안했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솔직한 대화를 원하는 김도형의 속마음을 읽는다. 코드 쿤스트는 "나라면 '나를 배려해줬구나' 생각할 것 같다"라고 김지유의 편을 들어준다.

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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