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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조합장 부정선거 막는다…공명선거 추진단 운영

등록 2022.06.30 1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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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내년 3월8일까지 추진단 운영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 협조·언론 대응
9월 후 포상금제 등 부정선거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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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 2019.03.13.pmkeul@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부가 내년 진행되는 농·축협 동시 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3월8일 예정된 농·축협 동시 조합장 선거에 맞춰 공명선거 추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자체 공명선거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내년 선거는 2015년 제1회, 2019년 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합장 선거다.

자체 공명선거 추진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언론 대응 등을 전담하게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3월8일까지다. 추진단은 자체 실태 조사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잦은 조합을 중심으로 10월부터 농협중앙회와 합동 현지 점검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9월 이후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포상금제를 운용하는 등 부정선거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수사기관과 긴밀하게 공조해 선거범죄를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선거 관련 범죄로 농협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조합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의 자금지원을 제한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도 7월부터 동시 조합장 선거에 대비한 자체 전담 기구를 운영한다. 또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해 일선 조합에 대한 선거관리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일선 조합의 조합원 자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내년 3회 농·축협 동시 조합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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