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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 가는 이상민 장관…'경찰국' 등 일선에 설명

등록 2022.06.30 1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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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일 오후 2시 마포경찰 지구대 방문
기자간담회서 "경찰 반발 납득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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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6.28.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달 1일 이른바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한 경찰통제 강화 방안에 반발하는 일선 경찰들을 만난다. 

30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내달 1일 오후 2시께 서울 마포경찰서 인근 지구대를 방문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경찰제도개선에 대한 일선 경찰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만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내달 15일께 행안부 내 경찰업무조직 신설을 골자로 한 경찰통제 강화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 등의 절차를 거치면 8월 말께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안부는 비대해진 경찰 권력을 지휘·견제·감독하기 위한 장관의 보좌 조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경찰 측은 31년 전 치안본부 시절로 퇴행시켜 독립성·중립성을 침해할 것이라며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 장관은 지난 2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31년 전과 지금 상황은 너무 많이 변했고 경찰의 권한도 굉장히 비대해졌다. 31년 전에 없었다고 지금도 없어야 되고 앞으로도 하던 대로 둬야 한다는 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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