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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정 출범…119상황실 방문 직원 격려로 첫 업무

등록 2022.07.01 06:52:50수정 2022.07.01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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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일 취임식 안 하고 8일 도민의 날 행사에 통합
"도민 누구나, 국민 누구나 참석하세요"
도민들과 소통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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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국민의힘)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24일 오후 강원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웨딩 2층 연회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6.24. photo31@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민선 8기 김진태(57·국민의힘) 강원도지사가 1일 0시 춘천 도청 내 강원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제39대 지사직 공무 수행을 시작했다.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사의 이미지를 심겠다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다운 정치적 행보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극우 정치세력인 태극기부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던 우파 정치인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어내며 친박·우파 진영에서 독자적인 세력화에 성공했다.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도 극우 정치인의 이미지를 벗어내는 데 노력했고 선거 과정에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19상황실 방문에 대해 "직원 격려의 의미가 있지만 스스로 각오를 다지는 의미"라고 했다.

취임 첫날 취임식은 하지 않는다. 대신 오는 8일 강원도민의 날 행사 때 취임 행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예산을 아끼고 도민들과 더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도민의 날 행사 및 취임식은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그래서 초청장이 필요 없고 도민 누구나,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는 게 김 지사의 설명이다.

극우 정치인 김진태가 보통 사람 보통 정치인 김진태로 변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강원도 당선자 대회에서 "옛날의 저격수일 때 김진태가 아니다. 매운맛에서 순한맛으로 바뀌었다"고 이미지 변신을 털어놓으며 김진태 도정 성공의 의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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