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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옐런 장관, 방한서 공급망·대러제재 논의 예정"

등록 2022.07.01 01:38:46수정 2022.07.01 0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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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北 신규 제재 논의 여부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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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재닛 옐런 재무장관. 2022.04.07.photo@newsis.com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다음 달 한국을 찾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우리 정부와 러시아 제재 및 공급망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19~20일 옐런 장관 방한 일정을 거론, "미국인과 세계 소비자의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서 재무부는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경제 파트너'로 칭했다. 아울러 옐런 장관이 방한 기간 "정당한 이유 없는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로 비용을 부과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옐런 장관은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에너지·식량 가격 급등과 관련해 대응 방안 조정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방한 기간 대북 신규 제재 논의 여부도 주목된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옐런 장관 방한 기간 대북 추가 제재 논의 여부에 관해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했었다.

설리번 장관은 특히 "지속해서 이런 새로운 수익원을 차단할 방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며 "옐런 장관과 한국의 금융 감시 기구 사이에서 실제 협의가 이뤄지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옐런 장관 방한에 앞서 재무부에서는 브라이언 넬슨 테러·금융 정보 담당 차관이 27~29일 한국을 방문했다. 재무부는 이 기간 넬슨 장관이 북한 문제 및 대러시아 제재에 관해 논했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아울러 "최근 몇 달 재무부는 북한의 이익 창출 활동을 표적으로 삼아 왔다"라며 금융 기관 및 조달망, 가상화폐 절취 과정에서 출처 세탁용으로 사용되는 믹서 등 제재를 거론했다.

재무부는 "이에 더해 재무부는 방위산업 핵심 기술 접근 차단을 포함해 러시아에 역사적인 제재를 부과하는 데 한국 카운터파트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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