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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일 나토회의 참석에 "중국 이익 해치면 좌시안해"

등록 2022.07.01 09:07:44수정 2022.07.01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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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나토 관련 동향 예의주시할 것"
"국가간 관계 발전 제3자 겨냥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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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19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자오리젠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2.01.1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한일 등 아태 국가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나토와의 관계를 강화한 데 대해 중국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은 앞으로 나토의 관련 동향(아태국가와의 관계 강화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상황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재차 강조하고 싶은 사실은 국가 간 관계 발전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고, 제3자를 겨냥하거나 제3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중국과 상호 중요한 협력 동반자로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아시아의 평화, 안정, 발전을 함께 수호하는데 노력하기를 원하다“고 부연했다. 

자오 대변인은 나토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을 ‘구조적 도전’으로 규정하는 신 전략개념을 사상 처음 채택한데 대해 중국이 강력한 반대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토의 소위 전략개념 문서는 사실 왜곡이자 흑백을 전도한 것”이라면서 “중국의 대외정책을 비방하고 중국의 정상적 군사 발전과 국방정책에 대해 이래라저래라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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