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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한국인' 4~6월 대상자에 금형 전문가 등 3명 선정

등록 2022.07.0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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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 박현·'청룡수산' 문영섭·계린산업 이점섭 대표

[서울=뉴시스] 박현㈜ 태경 대표.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2.7.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 태경 대표.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2022.7.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1일 프레스용 금형제품 제조업체 '태경' 박현 대표 등 3명을 올해 4~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박 대표는 대량 생산을 위해 공정에서 꼭 필요한 프레스용 금형 틀의 제조 기술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된다.
 
고등학교 실습 과정에서 머리카락보다 얆은 굵기의 철사로 쇠를 잘라 제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보고 진로를 정했다.

이후 2015년 회사를 창업해 자동차와 생활가전에 활용되는 프레스용 소성가공부품 제작을 시작했다. 27년 이상 금형 분야에 종사하며 현재는 냉각과 냉매를 담당하는 '컴프레서'의 핵심부품을 주력 가공품으로 삼아 계속 성장 중이다.

5월과 6월의 기능한국인에는 수산물 가공 및 저장 분야 전문가인 '청룡수산' 문영섭 대표와 선박 건조기술 전문가인 '계린산업' 이점섭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고용부는 숙련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기능인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매월 한 명씩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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