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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멕시코 용사·유가족, 70여년 만에 부산 방문

등록 2022.07.01 09:11:57수정 2022.07.01 1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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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참전용사 2명, 가족 및 유족 16명
부산시, 롯데호텔에서 감사 오찬
유엔기념공원 참배와 해운대 등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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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부산 남구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유엔군 전몰장병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2022.06.2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멕시코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한국전쟁 참전 70여 년 만에 부산을 방문한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전 참전용사 안토니오 로사노 부스토스씨와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알마다씨 2명과 그 가족 및 다른 참전용사의 유가족 등 16명은 이날 오후 12시30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시가 마련한 감사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이들은 오전에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오후에는 해운대 등 부산 시내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한-멕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포스코 멕시코 초청으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멕시코 참전용사 특별전 ‘나는 한국에서 돌아왔다’ 개막식 참석차 왔다가 1일 하루 부산을 찾은 것이다.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아직 생존해 계신 참전용사 4명과 작고한 참전용사 5명을 찾았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은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이 캠페인 통해 찾은 멕시코 참전용사와 가족들이다.

시는 부산을 찾은 참전용사 등을 위해 감사 오찬 행사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다.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은 지난달 26일 한국에 도착해 서울과 포항 포스코를 거쳐 7월 1일 부산을 방문하고, 2일 인천으로 이동해 3일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전쟁 당시 멕시코는 한국에 식량과 의약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멕시코 국적의 군인들은 미군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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